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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사장 "A6, 한국서 7만6000대 판매된 베스트셀링카"

기사등록 : 2019-10-2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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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더뉴 아우디 A6 TFSI' 전격 출시
콰트로 6679만원·프리미엄 7072만원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제프리 매너링 아우디코리아 사장이 23일 비즈니스 세단 더뉴 아우디 A6 TFSI 콰트로에 대해 "A6는 2003년 이후 한국에서 7만6000대 판매된 베스트셀링카"라며 자신했다.

매너링 사장은 이날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 스파에서 열린 '더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신차발표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이어 "A6는 1968년 '아우디 100'이라는 이름으로 첫선을 보였다"면서 "아우디 베스트셀링 모델 중 하나로 전 세계 800만대 이상 판매됐다"고 설명했다.

매너링 사장은 1998년 아우디 호주 법인에 입사했다. 그는 아우디 중동 법인과 싱가포르 법인 등을 거쳐 지난 6월 아우디코리아 사장으로 부임한 '아우디 전문가'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배우 이진욱이 23일 오전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스파 서울에서 아우디 중형 세단 'A6'의 8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를 공개 하고 있다.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판매 가격은 6679만원이다. 2019.10.23 leehs@newspim.com

매너링 사장은 "100여년 전 아우디 역사가 시작됐을 때부터 진보에 대한 아우디의 약속은 변함없다"며 "우리는 전 세계 고객에게 가장 앞선, 가장 진보적인 차를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아우디코리아가 선보인 더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는 최고급 비즈니스 중형 세단이자, 베스트셀링 모델인 A6의 8세대 완전 변경 모델이다.

2.0ℓ 가솔린 터보 엔진과 S트로닉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52마력과 최대토크 37.7kg·m 성능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출발해 시속 100km까지 6.3초만에 도달할 수 있다.

또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해 복합 공인 연비 11.4km/ℓ를 갖췄다.

더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경쟁 차종으로는 메르세데스-벤츠 E300, BMW 530i가 꼽힌다.

더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판매 가격은 6679만원이다. 프리미엄 모델은 7072만원이다.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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