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5일부터 4일 동안 시청 2층 로비에서 '대전 2019 대한민국 명장·장인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지역 숙련기술인들의 작품 활동 홍보 및 장인·시민 간 교류를 위해 마련했으며 대전지역의 대한민국 명장 및 우수 숙련기술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35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2019 대한민국 명장·장인전 홍보 포스터 [사진=대전시] |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다양한 수공예품 및 장구·국궁·전통 떡 등 지역 숙련기술인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관람할 수 있고 화훼·전각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도 있다.
시는 지역숙련기술인 우대문화 조성을 위해 2018년 '대전광역시 명장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8월 대전시 명장을 최초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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