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이하 스토브)는 게임 전문 배급사 디볼버 디지털과 글로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VR FPS(일인칭슈팅) 게임 '시리어스 샘 VR: 더 라스트 호프(Serious Sam VR: The Last Hope, 이하 시리어스 샘 VR)'의 국내 서비스 독점 계약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리어스 샘은 크로아티아의 개발사 '크로팀'이 2001년 개발한 FPS 게임 IP(지식재산권)로, 호쾌한 액션과 특유의 유머 코드가 유저들로부터 인기를 얻으며 현재까지도 다양한 시리즈가 출시되고 있다.
[사진 =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
스토브는 이번 계약으로 자사 VR 매장사업자 전용 플랫폼 'STOVE VR'을 통해 시리어스 샘 VR의 국내 VR 매장 서비스를 독점 제공하게 됐다. 이를 통해 스토브는 국내 VR 유저들을 위해 시리어스 샘 VR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스토브는 올해 2월 VR 매장사업자 전용 플랫폼 서비스 'STOVE VR'을 정식 론칭했다. 개발사와 저작권 계약 및 게임물관리위원회 이용심의를 거친 국내 최대 수준인 80여종 이상의 VR 콘텐츠를 합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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