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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경기도, 공연 예술가 자립역량 강화 워크숍

기사등록 : 2019-10-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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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공연분야 예술가 및 기획자들을 대상으로 한 자립역량강화 교육 및 워크숍 프로그램인 '아트 스타트업: 공연예술'을 다음 달부터 진행한다.

[사진=경기문화재단]

28일 경기문화재단에 따르면 공연예술을 중심으로 다루게 될 이번 프로그램은 '강의와 토론: 공연예술 생태계의 이해'와 '예술가 캠프: 공유와 확장', 두 가지로 진행되며 공연예술 전문가와 프로듀서들이 기획에 참여했다.

먼저 11월에 실시되는 '강의와 토론: 공연예술 생태계의 이해'는 한국 공연예술 환경의 이해와, 작품제작 및 해외교류에 대한 노하우의 공유와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총 5회 차 강의로 11월 4일, 7일, 11일, 14일,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기상상캠퍼스 교육 1964동에서 진행된다.

이어 캠프 형식의 워크숍 '예술가 캠프: 공유와 확장'은 강원도 화천 문화공간 예술텃밭에서 오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열린다. 이번 캠프에는 케이스 스터디를 통한 전문가들과의 경험공유 및 청년 창작가들 간의 네트워킹을 위한 프로그램 등이 포함돼 있다.

'아트 스타트업: 공연예술'은 관심 있는 모든 장르의 예술인은 모두 신청 가능하며 11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zeunb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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