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한국은행이 한국지급결제학회와 공동으로 지급결제제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오는 29일 서울 중구 서소문로 호암아트홀에서 '지급결제의 미래를 보는 2가지 관점: 개방과 조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선 핀테크 혁신 가속화와 지급결제시스템 개방성 확대 움직임에 대응해 바람직한 지급결제 생태계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인턴기자 = 서울 중구 한국은행. 2019.03.29 alwaysame@newspim.com |
제 1세션에서는 테크핀 확대에 따른 법 정책적 과제: 혁신과 규제방향이라는 주제로 안수현 한국외대 법합전문대학원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제 2세션에서는 이성복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이 '국내외 핀테크 기업 사업모델의 주요 사례 및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제 3세션에서는 '지급결제시스템 개방성 확대의 평가 및 과제'라는 주제로 현정환 광운대 경영대 교수가 바람직한 지급결제시스템 개방 확대방안을 소개한다.
참가대상은 금융기관, 지급결제시스템 운영기관, 전자금융사업자, 연구기관 등 학계 및 일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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