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29일 행정안전부 주최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시상식에서 제도정책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주민조직 협의체·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자치분야 △지역활성화분야 △학습공동체분야 △주민조직네트워크분야 △제도정책분야 등 5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모해 심사를 진행했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
대전시는 30개 단체가 응모한 제도정책분야 최종심사 결과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추진' 사례로 광역단체로는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중구 용두동 '좋은 용두마을 위원회'는 '주민통합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 행사 추진' 사례로 주민자치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은학 시 자치분권과장은 "주민자치와 지방자치 분야에서 대전시정이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가치 회복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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