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산업

두산 "면세사업 중단 결정"...내년 4월 30일 정지

기사등록 : 2019-10-29 15:45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두산은 면세 특허권 반납(면세사업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서울시내 면세점 사업 분야다. 정지사유는 "중장기 수익성 악화가 예상되는 면세 사업 중단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자소재 등 기존 자체사업과 신성장 사업 육성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업정지일자는 내년 4월 30일이다. 영업정지금액은 4058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2.23%에 해당한다.

bom224@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