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이순철 기자 = 캠코 강원지역본부는 29일 오후 5시 30분 고성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고성군과 함께 국유재산 상담창구 개설 1주년 기념식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코 강원지역본부가 지리적으로 거리가 멀고 고령자가 많아 각종 행정서비스에서 소외됐던 고성군 주민의 국유재산 매입과 대부(임대)에 대한 정보 제공 및 민원 처리를 위해 마련한 국유재산 상담창구 모습.[사진=캠코 강원지역본부] |
국유재산 상담창구는 지리적으로 거리가 멀고 고령자가 많아 각종 행정서비스에서 소외됐던 고성군 주민의 국유재산 매입과 대부(임대)에 대한 정보 제공 및 민원을 접수하는 등 현장중심의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상담창구는 고성군청에서 지난 2018년 9월부터 매월 2회 찾아가는 국유재산 상담창구를 운영했으며, 지난 9월까지 1년 동안 약220명(월평균 약18명)의 민원을 접수 및 해결하여 큰 호응를 얻고 있다.
이치호 캠코 강원지역본부장은 "본 상담창구가 캠코 방문이 어려워 불편함을 겪었던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고성군청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주민 삶의 질 개선 등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치호 본부장은 그동안 캠코가 고성군민을 위한 상담창구 운영의 공적을 인정받아 이경일 고성군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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