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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한전 지사장 출신 배영진 상임이사 선임

기사등록 : 2019-10-3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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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한국남동발전 신사업본부장(상임이사)에 한국전력공사 배영진 파주지사장이 선임됐다.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29일 진주 본사에서 임시주총을 열고 배영진 한전 파주지사장을 신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신사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배영진 한국남동발전 상임이사 [사진=남동발전]

배영진 신사업본부장은 부산 출신으로 가야고, 동아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South Carolina) 주립대에서 국제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전 입사 후 요르단 암만 발전법인 대표, 해외사업금융실장, 사업개발실장, 파주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김학빈 신성장본부장은 기획관리본부장으로 보직을 이동해 기획관리업무를 총괄한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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