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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전남본부, 경전선 조성역에 문화예술공간 '아트쌀롱' 오픈

기사등록 : 2019-10-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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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전남본부는 지난 29일 철도 유휴자산의 공익적 활용을 위해, 사회적기업 해늘 및 예비사회적기업 아토와 함께 경전선 조성역에 문화예술공간 '아트쌀롱'을 오픈했다.

30일 전남본부에 따르면 조성역은 지난 2017년부터 무인역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 무인역 활성화를 위해 청년예술가 작업공간을 조성한 후 명봉역의 벚꽃․드라마촬영지, 보성역의 녹차밭, 득량역의 추억의 거리, 벌교역의 꼬막과 함께 조성지역 특산물 키위를 주제로한 경전선 테마역으로 가꿀 예정이다.

김양숙 본부장은 "지역의 사회적기업과 함께 무인역 활성화와 사회적가치 실현 활성화에 도모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상생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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