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상대학교는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계약학과인 '건설안전공학과'를 신설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상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들이 계약학과인 건설안전공학과 신설 협약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상대]2019.10.30 |
건설안전공학과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재직 중인 직원을 대상으로 토목공학을 포함해 건설공사의 설계 및 시공에서 안전관리 분야의 전문 인력 수요에 대응한 인재양성을 위해 신설된다.
소속은 경상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내에 설립되며, 모집정원은 석사과정 연 10명으로 교육은 야간에 진행된다.
학과 운영기간은 2020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2년 간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입학생의 학비의 100%를 부담한다. 입학대상은 3년 이상 재직한 한국토지주택공사 소속 직원 중 공사가 추천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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