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은행은 올해 3분기 누계 당기순이익(공시기준)이 1394억원에 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또 NIM 2.46%, 고정 이하 여신비율 0.59%, 연체 비율 0.53%로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광주은행 전경 [사진=광주은행]

상생 전략을 기반으로 광주·전남 밀착경영과 고객 중심의 현장 경영 등 내실있는 질적 성장을 추진한 결과다.

광주은행은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지역민을 위한 맞춤상품과 지역 특화상품을 개발하는 등 지역 영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송종욱 은행장은 "지역민의 무한한 신뢰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공공자금을 지역 기업과 지역민에게 집중시키겠다"며 "지역 실물경제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동맥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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