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군 당국이 독도 헬기 추락 현장에 함정과 항공기, 잠수사를 투입해 구조 및 수색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국방부는 1일 오전 "독도 인근 헬기 추락 현장에 구조함 등 함정 5척과 CN-235 등 항공기 3대(해군1, 공군2), 잠수사 45명을 투입해 생존자 구조 및 실종자 수색작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헬기.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2019.10.18 kilroy023@newspim.com⑵ |
앞서 소방당국에 따르면 독도 해상에서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25분쯤 응급환자를 태우고 육지로 향하던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소방헬기 1대가 추락했다.
헬기에는 응급환자와 소방대원 등 모두 7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탑승자 생사는 확인되지 많고 있다. 추락한 헬기에는 응급환자 1명과 환자 보호자 1명, 소방대원 5명까지 모두 7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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