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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정유미·공유, 다음주 부산·대구 찾는다

기사등록 : 2019-11-0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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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주역들이 부산과 대구 관객을 만난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김도영 감독과 배우 정유미, 공유가 개봉 3주차 주말인 오는 9일 부산, 10일 대구 무대인사를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배우 공유(오른쪽부터), 김도영 감독, 정유미가 30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82년생 김지영'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09.30 mironj19@newspim.com

무대인사는 9일 롯데시네마 광복, 롯데시네마 동래, 롯데시네마 오투, 영화의전당,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10일 롯데시네마 동성로, CGV 대구, 메가박스 대구 신세계에서 진행된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6년 출간 이후 누적 판매 100만부를 돌파한 조남주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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