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서원대학교는 지난달 31일 국군인쇄창과 인쇄·출판문화산업 발전 및 3D, VR 등 4차 산업 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쇄·출판 전문 인력 및 정보교류·네트워크 구축 △인쇄·출판 및 3D, VR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양 기관 보유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업무 능력 향상 및 장비운영 전문 교육 등 우수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서원대학교 손석민 총장과 국군인쇄창 박진학 창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원대] |
현재 서원대학교는 청주 인쇄출판 집적지구 공동인프라 구축 사업을 진행 중이며, 국군인쇄창과의 협업으로 인쇄출판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3D, VR 등 4차 산업 선도를 위한 상호 협력을 통하여 공동의 발전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서원대학교 손석민 총장은 "오랜 기간 국군의 인쇄출판을 담당해온 국군인쇄창과의 협업으로 인쇄출판문화산업과 첨단기술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인쇄출판 문화의 가치 확산과 더불어 콘텐츠문화산업 진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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