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NHN이 지난달 31일 부산 및 경남 지역 기반의 공공기관 및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TOAST 클라우드 세미나'가 부산 롯데호텔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사전 참가 등록이 시작되자마자 부산·경남 지역의 공공기관 및 일반기업 담당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으며, 접수 이틀 만에 조기 마감을 기록했다. BNK부산은행, 김해시청, 부산항보안공사, 부산시설공단 등 80개 기관 및 업체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 뉴스핌] 김지완 기자 = 31일 진행된 'NHN TOAST 클라우드 세미나'에서 김동훈 NHN 클라우드사업그룹 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11.01 swiss2pac@newspim.com [제공=NHN] |
NHN은 '맞춤형 멀티 클라우드 도입 A to Z'를 주제로 NHN 내부 전문가 및 외부 초청 강연자가 발표하는 총 6개의 세션을 진행했다.
클라우드 산업 트렌드 및 TOAST 소개를 시작으로, 금융과 공공 분야의 실제 TOAST 고객 사례를 통한 성공적인 클라우드 전환 전략을 공유하는 한편, 두레이(Dooray!)를 이용한 효율적인 업무 관리, 클라우드가 이끄는 혁신과 보안 등의 내용이 다뤄져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사업그룹 이사는 "이번 행사는 수도권을 벗어나 지역 거점을 대상으로 한 첫번째 세미나임에도 많은 담당자들이 참석해 TOAST와 클라우드 도입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필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기회가 클라우드 시스템으로의 효율적인 전환에 대한 실질적 노하우를 얻어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NHN은 지난 30일에도 DGB대구은행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디지털IT신기술 컨퍼런스'에도 CSP 단독으로 참여해 금융권의 클라우드 도입 전략에 대한 기술 및 노하우를 공유한 바 있다. 클라우드의 도입과 선택에 있어 고객 체험이 중요해진 만큼, NHN TOAST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을 직접 만나 교류할 수 있는 TOAST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swiss2pa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