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스핌] 양상현 기자 = 남양주 대표 인물이자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 인물인 정약용 선생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가 제작됐다.
남양주시는 최근 시청 다산홀에서 '서민 속에 살다, 목민관 다산 정약용' 시사회 및 제작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시사회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송경희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서민을 위한 삶을 산 정약용 선생을 재발견하고자 제작된 영상의 제작보고와 상영회가 진행됐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제작된 이번 다큐멘터리는 조선을 바꾸려고 시도했던 목민관이며 개혁가로서의 정약용 선생에 인간 정약용이라는 새로운 시각을 더해 차별화된 구조로 되어 있으며, 배우 정해인이 내러티브로 참여해 재미를 더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이번 다큐멘터리를 OTT(넷플릭스), MCN(Youtuve), 국내 및 해외 방송사에 송출할 계획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 9월 정약용 선생의 생가가 있는 정약용유적지와 대한민국 명승 제109호로 지정된 수종사 일원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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