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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서 길건너던 초등생 마을버스에 치여 숨져

기사등록 : 2019-11-0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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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스핌] 최대호 기자 = 경기 하남시에서 길을 건너던 초등학생이 마을버스에 치여 숨졌다.

3일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0분쯤 하남시 덕풍동의 왕복 2차로 도로에서 마을버스가 길을 건너던 A(9)군을 치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버스 뒷바퀴에 깔려 위중한 상태의 A군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버스기사를 입건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위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는 자료사진입니다 [자료사진]

4611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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