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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서울시 친환경 공공급식 모니터링·산지체험 진행

기사등록 : 2019-11-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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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남원시가 남원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서울시 동대문구 공공급식 지킴이단을 초청해 산지체험 행사를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남원시는 지난 2019년 7월 동대문구와 도농상생 공공급식 협약을 체결하고, 남원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식재료를 동대문구 소재 어린이집 등 공공시설에 공급하고 있다. 

서울시 동대문구 공공급식 지킴이단 초청 산지체험 행사 모습[사진=남원시청]

이번 행사는 공공급식 지킴이단이 남원시 학교급식지원센터과 가공업체 시설견학, 생산농가 방울토마토 수확체험, 남원로컬푸드 직매장 운영현황 및 장보기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도농간 상생발전이라는 공통된 가치 아래, 상호 신뢰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남원에서 정성껏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이 서울시 공공급식에 지속적으로 납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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