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경기남부

지역난방공사 동백가압장서 소화약제 방출 사고…2명 경상

기사등록 : 2019-11-05 18:05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수원=뉴스핌] 최대호 기자 = 5일 오후 2시 15분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 한국지역난방공사 동백가압장에서 할로겐 화합물계 소화약제(HCFC Blend A)가 방출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58)씨 등 현장 작업자 2명이 어지러움증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수원=뉴스핌] 최대호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 동백가압장에서 할로겐 화합물계 소화약제(HCFC Blend A)가 방출돼 작업자 2명이 병원치료를 받았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19.11.05 4611c@newspim.com

가스분사로 산소 농도를 낮춰 불을 끄는 방식의 할로겐 화합물계 소화약제에 노출되면 구토나 어지러움증을 유발할 수 있다.

사고 당시 동백가압장에서는 열교환기설비 교체 작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4611c@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