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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10월 최고 실적 기념 이달 최대 20% 할인 프로모션

기사등록 : 2019-11-0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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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혜택 강화...그랜드 체로키 최대 1450만원 할인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지프(Jeep)는 10월 월간·누적 판매 최고 실적 달성을 기념해 '블랙 프라이데이즈' 프로모션을 확대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프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기준 10월 1361대를 판매하며 역대 월 판매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97.2% 상승한 수치다. 10월까지 누적판매량은 총 8455대로 전년 동기 대비 39.9% 성장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지프가 10월 최고 실적 달성 기념해 디젤 전 차종 프로모션을 강화한다. [사진 = FCA코리아] 2019.11.06 oneway@newspim.com

지프는 11월 한 달 동안 디젤 할인 혜택을 강화한 블랙 프라이데이즈 프로모션(전 차종 최대 20% 할인)을 확대 시행한다.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3.0 디젤과 최상위 트림인 써밋 3.0 디젤 모델이 최대 1450만원 할인된다.

소형 SUV 레니게이드는 최대 750만원이 할인된 3590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레니게이드는 지난 해 수입 소형 SUV 세그먼트 베스트셀링 모델로 지난 6월 LED 라이팅 풀패키지 포함 부분변경 모델로 출시됐다.

이 밖에도 11월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전국 18개 지프 전시장을 방문해 구매상담 및 시승을 진행하는 모든 고객에게 전시장별 다양한 이벤트와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지프는 상반기 주요 신차 발표와 하반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꾸준히 시장 점유율을 높여오고 있다"며 "지금까지의 가파른 성장률 만큼 앞으로도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그 입지를 더욱 넓히고 다양한 고객만족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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