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3분 아론 램지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전반 12분 로코모티브 모스크 알렉세이 미란추크가 동점골을 신고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후반 추가시간 3분 더글라스 코스타가 결승골을 신고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벤투스가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모스크바 러시아=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기자 = 유벤투스가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다.
유벤투스는 7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스타디온 로코모티브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D조 조별리그 4차전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와 원정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전반 3분 아론 램지의 선제골로 앞서간 유벤투스는 전반 12분 알렉세이 미란추크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호날두는 후반 11분 예리한 슈팅으로 추가골을 노렸지만 길레르미에 막혔다.
이후 양 팀은 공방을 이어가다 후반 추가시간 3분 더글라스 코스타가 결승골로 승리를 장식했다.
3승1무1패로 승점10이 된 유벤투스는 3위 로모모티브와 7점으로 격차를 벌려 최소 2위 자리를 확보, 16강을 진출을 확정지었다. 201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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