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개발사: 퍼니파우)', '쿵야 캐치마인드(넷마블엔투)'등 자사 모바일 게임 2종이 올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산 게임의 창작 활성화를 도모하고 개발사의 제작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기획·개발·운영 및 콘텐츠 경쟁력, 사업수행역량 등이 우수한 게임을 발굴해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시상한다.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넷마블 모바일게임 2종이 하반기 우수게임으로 선정됐다. [사진 = 넷마블] 2019.11.07 giveit90@newspim.com |
올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일반게임-블록버스터 부문에 선정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특징이다. 특히 원작 애니메이션의 감성을 살려 게임 내 그대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쿵야 캐치마인드'는 일반게임-프론티어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8월 국내 시장에 출시한 이 게임은 넷마블의 장수 PC온라인 게임 '캐치마인드'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특정 제시어를 보고 그린 그림을 다른 이용자들이 맞히는 기본 게임성에 위치 기반 기술을 더해 새로운 재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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