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8일 실적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 330억원, 영업손실 25억원, 당기순이익 3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 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크게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대폭 축소되면서 당기순이익은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게임빌 2019년 3분기 실적발표 자료. 2019.11.08 giveit90@newspim.com |
기존 주요 게임들의 꾸준한 실적과 함께 지난 6월 국내에 출시한 '탈리온'과 7월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엘룬'이 신규 실적 창출에 기여하면서 전분기 대비 17%, 전년 동기 대비 43% 매출 성장을 보였다.
게임빌은 앞으로 자체 개발작인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흥행을 중심으로 실적 성장과 함께 흑자 전환을 달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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