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8일 서구 둔산동에서 '먼저가슈' 교통문화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많은 시민들에게 양보와 배려의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를 알리고 생활속 교통안전수칙을 보급하기 위해 진행했다.
먼저가슈 캠페인 프로그램 [사진=대전시] |
캠페인은 대각선 횡단보도 보행자신호에 '먼저가슈 플래시몹'을 선보여 퇴근시간에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먼저가슈 홍보물을 배부하고 도심속도 5030 시책도 홍보했다.
캠페인에는 자원봉사 학생·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대전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각계각층의 시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문용훈 시 교통건설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교통문화 캠페인을 추진해 시민들의 관심을 모을 것"이라며 "시민여러분의 동참으로 교통정책이 시민문화가 돼 대한민국 제일의 선진교통문화 도시 대전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