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는 명예경찰소년단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과 경찰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청소년 경찰학교'를 운영했다고 8일 전했다.
명예경찰소년단은 대석초, 용당초 등 관내 4개학교 63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5월 발대식 이후 적극적인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순천청소년경찰학교 소년단 [사진=순천경찰서] |
순천경찰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경찰학교는 경찰장비체험, 유치장체험, 시뮬레이션사격체험, 모의재판 체험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노재호 서장은 "청소년경찰학교 체험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폭력의 적극적 방어자로서의 명예경찰소년단 단원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