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KB증권이 오는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포스코타워에서 '성장하는 베트남 내수시장에 투자하라'를 주제로 베트남 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로고=KB증권]

오후 3시30분부터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해외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지난 8월 진행된 VNK투자자문 고광수 대표 초청 세미나에 이어 베트남에 대한 양질의 투자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려는 회사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강연자로는 헥사곤 인베스트먼트 김재욱 대표와 KB증권 글로벌BK솔루션팀 전래훈 과장이 나선다. 이 가운데 김재욱 대표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현지기업을 수년간 탐방하며 얻은 생생한 투자 인사이트를 저서, 강연 뿐 아니라 네이버 카페, 유튜브 등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투자 전문가다.

세미나는 성장하는 베트남 내수시장을 들여다보고 관련 주식을 소개하는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세미나와 달리 대형주 중심이 아닌 유망 중소 기업에 대한 소개와 생생한 현지 이야기를 풀어내는 자리로 마련돼 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KB증권 홈페이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able', 홈트레이딩시스템(HTS) 'H-able'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글로벌BK솔루션팀을 통해 유선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 및 글로벌BK솔루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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