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 화양면 감도마을에서 LG화학 VCM공장 사회봉사단 단원들이 최근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취약세대를 방문해 쓰레기 수거를 하는 등 보일러와 벽지교체, 화장실 보수, 생필품 지원 등 900여 만원 상당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LG화학 VCM공장 봉사단원들이 화양면 감도마을 취약세대를 방문하여 쓰레기 수거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여수시] 2019.11.12 jk2340@newspim.com |
신동혁 LG화학 사회공헌담당은 "기뻐하시는 할머니 모습에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어르신이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충현 화양면장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봉사단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을 위한 봉사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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