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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남녀 모여라" 인천공항 상주직원 '솔로 탈출' 위한 파파고데이 열어

기사등록 :2019-11-12 15:08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인천국제공항에 근무하는 상주직원 가운데 미혼 남녀를 연결해주는 이색이벤트가 열렸다.

1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인천공항 상주직원 미혼남녀 100명이 모인 가운데 사랑만들기 프로젝트 '파파고파데이' 행사가 개최됐다.

파파고파데이는 "이제, 만나고파, 둘이고파, 사랑하고파"의 줄임말로 인천공항공사가 인천공항 상주직원 미혼남녀 직원들의 솔로탈출을 위해 만든 화합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공항 내 상주하는 정부기관, 항공사, 상업시설 직원을 비롯한 인천공항공사 및 자회사·협력사 직원 남녀 각 50명, 총 100명이 참여했다.

[서울=뉴스핌] 지난 11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개최된 인천공항 상주직원 사랑만들기 '파파고파데이' 행사 모습 [사진=인천공항공사] 2019.11.12 donglee@newspim.com

이번 행사는 최근 청년계층의 비혼의식, 저출산 분위기에 따른 정부의 결혼-출산 장려정책을 적극 뒷받침하고 인천공항 비전 2030 실현을 위한 '사람중심&Together' 인천공항을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참가 희망자들의 자율적 참여를 위해 접수는 소속회사, 실명, 나이와 같은 개인정보를 비공개로 하는 블라인딩 방식으로 진행됐다. 접수 시작 하루 만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행사는 초청가수 이정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사랑을 말해' 뮤지컬 관람, 연애특강, 로테이션 매칭 토크, 와인 스탠딩 토크 등 자연스러운 대화시간을 유도해 상대방에게 호기심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로 진행됐다.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가 인천공항에 근무하는 청년계층 직원들 간의 화합과 소통, 협업, 상생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상주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사람중심&Together 인천공항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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