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해남군 남선항에서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국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해양안전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전남도, 해남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안전조업국 등 5개 기관·단체가 주관해 가을·겨울철 어선사고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점검과 어업종사자 대상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을 통한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완도해경이 범국민 해양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개최했다.[사진=완도해경] 2019.11.13 yb2580@newspim.com |
이번행사는 해양안전의 국민관심도 제고와 자기 구명책에 대한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어선위치발신장치 정상작동과 통신수단 확인 △구조장비 관리 실태 확인 △'해양안전의 날' 활성화와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안전사고 예방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김충관 서장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서 확실한 선박정비와 구명조끼 착용은 필수이며,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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