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가 일부 조정한 노선정보를 담은 2019년 11월 기준 시내버스노선 안내책자 1만8000부를 제작해 공공장소에 비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안내책자를 비치하는 공공기관(다중집합장소)은 행정기관(시청/구청/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도시철도공사, 버스터미널, 교육청, 관광안내소, 외국인지원단체 등이다.
대전시내버스 노선안내책자 [사진=대전시청] |
안내책자에는 올해 신설 및 조정‧보완한 노선정보를 모두 담았으며 이용시민 편의를 위해 크기별(일반용, 포켓용), 언어별(국문, 영문)로 제작했다.
안내책자는 인터넷 및 스마트폰 등 모바일 매체를 통한 정보제공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만큼 개인배부용이 아닌 '공공용'으로 공공기관(다중집합장소)의 민원실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박용곤 버스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신규개발지역 및 도로개통 등으로 인해 노선신설 및 조정 등 여건변화가 예상되고 있어 보다 정확한 노선정보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작․배부해 시내버스 이용불편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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