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은행은 지난 1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45분가량 광주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임직원, 본점을 찾은 고객들과 함께 '작은 콘서트'를 펼쳤다고 밝혔다.
'작은 콘서트'는 업무의 연속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직원들이 점심시간에 잠시 여유를 가지고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가수 변진섭을 초청해 가을의 낭만을 느끼는 공연으로 진행됐다.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변진섭 '작은 콘서트' [사진=광주은행] 2019.11.13 yb2580@newspim.com |
직원들은 점심식사 후 한낮의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공연에 참석해 바쁜 일상 속 직무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음악을 감상하며 따뜻한 소통과 공감을 나눴고, 고객들에게도 가을을 만끽하는 시간이 됐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치열한 경제·금융 현장에서 직무스트레스를 안고 있는 직원들에게 오늘 '작은 콘서트'가 일과 삶의 행복한 균형을 갖고 워라밸이 실현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광주은행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직원들의 열정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광주은행을 비롯한 우리 지역 기업에 진정한 워라밸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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