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정한 기자 = 스마일게이트알피지의 PC온라인 게임 '로스트아크'가 올해 최고 게임에 선정됐다.
로스트아크는 13일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전자신문사, 스포츠조선이 공동주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13개 부문 18개 분야에서 총 21개 상이 시상됐다.
[부산 =뉴스핌] 조정한 기자 = 지원길 스마일게이트알피지 대표이사. 2019.11.13 giveit90@newspim.com |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가 대상(대통령상)을 거머쥐었다.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은 카카오게임즈(개발사: 엑스엘게임즈) '달빛조각사'에 돌아갔다. 우수상(문체부장관상)에는 넷마블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체리벅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개발사: 퍼니파우) ', '쿵야 캐치 마인드(개발사: 넷마블엔투)' 크래프톤 '미스트오버'가 이름을 올렸다.
대상(대통령상)과 최우수상(국무총리상)에는 각각 상금 1000만원, 500만원이 수여됐다.
게임대상 본상은 전문 심사위원단 심사(60%) 외에 게임업계 전문가 투표(10%), 기자단 투표(10%), 네티즌 투표(20%)를 더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기술·창작상 부문에선 주식회사 스마일게이트알피지 '로스트아크'가 4관왕을 달성했다. 기술·창작상 부문엔 ▲기획/시나리오 ▲사운드 ▲그래픽 ▲캐릭터 분야가 포함됐다.
[부산=뉴스핌] 조정한 기자 = 최우수상을 받은 최관호 엑스엘게임즈 대표. 2019.11.13 giveit90@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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