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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균 경기도의원 "교육연수원 집행 잔액비율 높아 예산 사장"

기사등록 : 2019-11-1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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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김재균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지난 13일 도의회 제1교육위원회에서 열린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감 직속기관인 경기도교육연수원·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 등 4개 연수원을 대상으로 조직과 인력을 중심으로 질의와 문제를 제기했다.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김재균 경기도의원 [사진=경기도의회] 2019.11.14 zeunby@newspim.com

김재균 의원은 2019년도 운영비 집행 이후, 집행 잔액 비율이 높은데 이것은 결국 불용액이 되기 때문에 사장되는 금액임을 지적했으며 각 연수원장에게 정원은 현원 대비해서 5% 정도 결원 여분을 두고 있는데, 각 연수원이 직제상 정원까지 가득 채우고 있는 이유를 물었다.

김 의원은 "연수원의 조직에 있는 정원을 다 채워 조직을 운영하다면, 가장 지출이 높은 것은 인건비이므로 가급적 최소한의 인원으로 줄여서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안정적 방안이므로 깊은 고민을 해 달라"며 경기도교육감 각 연수원의 방만한 조직 운영과 예산 집행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각 연수원의 소재지는 다르지만 지역사회와 공존하고, 함께 갈 수 있는 특화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달라고 요구했다.

zeunb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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