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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수능] 경기지역 수능 부정행위자 11명…확정시 무효

기사등록 : 2019-11-1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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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최대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경기도내 부정행위자가 11명(오후 5시 기준)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4일 오전 경기 수원시 효원고등학교 돌담길을 걷고 있는 수험생들. 2019.11.14 4611c@newspim.com

유형별로는 △반입금지 물품(전자기기 소지) 5명 △종료령 후 답안지 표기 5명 △기타 1명이다. 부정행위자는 조사 뒤 부정행위 확정 시 성적 무효처분을 받는다.

각 교시별 결시율은 1교시 국어영역 11.35%, 2교시 수학영역 11.20%, 3교시 영어영역 12.33%다. 4교시 중 한국사 12.92%, 탐구영역 11.78%로 잠정 집계됐다.

한편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와 정답 이의신청 기간은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이다. 성적 통지 및 배부는 12월 4일부터 제공된다.

4611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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