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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경남본부, 외환파생상품 불완전판매 원천 차단 회의

기사등록 : 2019-11-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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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15일 경남본부에서 도내외환팀장과 여신심사역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환파생상품 판매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ALL ONE 경남! 외환파생상품 전략회의'를 가졌다.

15일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에서 열린 외환파생상품 판매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ALL ONE 경남! 외환파생상품 전략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외환파생상품의 불완전판매 예방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 2019.11.15 news2349@newspim.com

이날 회의는 최근 시중은행에서 불거진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S 및 DLF)과 관련해 외환파생상품의 불완전판매 예방 방안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투자정보 확인 및 거래적합성 평가 등 표준 판매절차 준수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외환파생상품의 최근 트렌드 및 내년 환율 전망 등 수출입기업 고객의 자산 극대화를 위한 마케팅 역량 향상 교육도 병행했다.

김한술 본부장은 "외환파생상품에 대해 선제적으로 불완전판매를 예방하고자 내부통제를 강화하겠다. 고객의 환헤지 니즈 충족은 물론 보다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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