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김지완 안재용 기자 = 게임팟 총괄 책임자인 배주환 네이버 비지니스 플랫폼(NBP) 부장은 15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 'NBP' 부스에서 "게임팟(GamePot)은 70여개 게임 적용으로 높은 안정성과 손쉬운 적용이 가능하다"면서 "한국게임사 경우 2일, 해외게임사는 4일이면 어떤 게임이든 게임팟을 서비스에 붙일 수 있다"고 강조하다.
[부산=뉴스핌] 김지완 기자 = 부산 벡스코 '지스타 2019'에서 배주환 네이버 비지니스 플랫폼 부장이 게임플랫폼 '게임팟'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김지완 기자] 2019.11.15 swiss2pac@newspim.com |
게임팟은 게임운영 플랫폼으로, 게임사들이 개발한 게임에 게임팟을 탑재하면 글로벌 결제와 연동되고 환불·쿠폰/아이템 관리·광고·푸시(Push) 메세지 등을 괸리할 수 있다.
푸시 메세지 발송에서도 게임사의 글로벌 서비스를 겨냥했다.
배 부장은 "게임팟은 게임사들이 푸시메세지를 발송할 때, 각 국가의 현지시간을 별도로 설정할 필요가 없다"면서 "'현지시간' 버튼에 체크만 해주면 서비스 중인 모든 국가의 현지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메세지가 발송된다"고 설명했다
'점검' 공지 때마다 반복했던 개발과 디자인 작업도 '클릭' 한번이면 충분하다.
그는 "안드로이드, 애플(IOS) 별로 체크만 해주면 점검 공지가 뜨고, 클릭 한번이면 점검 공지가 사라진다"면서 "게임사 입장에선 점검 업데이트시 유저 관리가 편리하도록 설계했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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