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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경남 4-H대상 시상식 동의보감촌서 열려

기사등록 : 2019-11-1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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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스핌] 이경구 기자 = 청년 농업인에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복지농촌을 건설하기 위해 제정한 제39회 경남4-H대상 시상식이 18일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열렸다.

[경남=뉴스핌] 이경구 기자 = 이재근 산청군수가 제39회 경남4-H대상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산청군청]2019.11.18 lkk02@newspim.com

 이번 경남4-H대상에는 영농 4-H회, 학교 4-H회 2개 부문에서 각각 대상과 본상을 뽑았다. 영농부문 대상은 차승민 합천군4-H연합회 부회장, 학교부문 대상은 물금고등학교4-H회가 수상했다.

산청군에서는 권영범 4-H지도자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유병부 4-H회원과 박원준 농촌지도사가 경남도지사상, 권영민 전 산청청년4-H연합회장이 서울농수산식품공사장상, 성필연 4-H지도교사가 경남신문사장상을 수상했다.

 산청군4-H연합회는 매년 회원 선후배 간 교류의 장인 '홈커밍데이' 행사를 비롯해 한방약초축제 홍보부스 참가, 전문농업인 과제 학습 실습 등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경남도의회 빈지태 농해양수산위원장, 최광주 경남신문 대표이사회장, 고문삼 한국4-H본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lkk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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