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고흥경찰서와 고흥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수능 이후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과 유해환경을 점검한다고 18일 전했다.
편의점, 음식점, 주류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에 담배와 주류를 판매하는 행위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행위에 대한 점검과, 해당 업소 업주에 위반행위 예방을 위한 안내활동을 펼치는 등 오는 29일까지 유해업소 지도·단속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및 폭력예방 캠페인 [사진=고흥군] 2019.11.18 jk2340@newspim.com |
고흥군 관계자는 "수능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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