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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카누 국가대표 후보 16명, 태국 전훈으로 도쿄올림픽 담금질

기사등록 : 2019-11-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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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대한민국 카누 국가 대표팀이 전지훈련을 위해 태국으로 출발했다.

대한카누연맹은 "김우연 전임감독과 신봉규, 최승기 전문지도자와 16명의 국가대표 후보선수(남자카약 6명, 남자카누 4명, 여자카약 5명, 여자카누 1명)들이 2020 도쿄올림픽 쿼터가 걸린 '2020 카누 스프린트 아시안올림픽 대회'가 열리는 태국으로 떠났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카누 국가대표 후보선수 들이 출국장에서 포즈를 취했다. [사진= 대한카누연맹] 2019.11.18 fineview@newspim.com

국외전훈에 대해 김우연 전임감독은 "2020년 도쿄올림픽 쿼터 획득이 걸린 대회 장소 근방으로 훈련장을 잡았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선수들이 아직 후보선수이지만, 국가대표의 마음으로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도와 선수들이 국가대표를 향한 목표를 뚜렷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카누연맹이 주관하는 카누 국가대표 후보선수 국외전지훈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을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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