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전남 순천시는 2020년 상반기 개관 예정으로 대룡동에 위치한 '순천만 에너지 자립마을'에 '신재생에너지 교육홍보체험관'을 짓고 있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홍보체험관은 사업비 14억2000만원(국비 9억원, 시비 5억2000만원)의 예산으로 지난해 9월 착공됐다. 9개월간의 외형 건축물 공사 대부분을 완료하고 현재는 신재생에너지 체험관의 전시물 및 컨텐츠를 제작·설치중에 있다.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신재생에너지 교육홍보체험관 외형 [사진=순천시] 2019.11.19 jk2340@newspim.com |
교육홍보체험관은 지상 1층 연면적 320㎡으로 조성되며,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각종 신재생에너지 관련 체험(아르키메데스 수차 수력발전 물놀이, 에너지 퍼즐, 수소자동차 체험, 액티브 및 패시브하우스 체험 등)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체험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공 후 약 1개월 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2020년 상반기에 정식 개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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