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9일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이하 김해융합재단)과 창업생태계 조성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신용보증재단 구철회 이사장(왼쪽 세 번째)이 19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에서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과 창업생태계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남신용보증재단] 2019.11.19. news2349@newspim.com |
이번 협약은 김해 스타트업 성과공유 페스티벌 개최 행사와 함께 양 기관 간 (예비)창업기업의 성공창업지원 협력체계 구축 및 창업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경남신보는 준비된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운영을 통해 5개월간 이론교육과 점포경영체험 및 멘토링을 지원한다. 또 졸업생이 창업할 경우 경영애로 사항 점검뿐만 아니라 창업자금 및 컨설팅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김해융합재단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생에게 사무공간 및 투자행사 개최, 멘토링, 사업화지원 등 연계지원 시행으로 졸업생의 성공창업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지원하고 운영하는 사업으로 졸업생에게 사업화지원금 최대 2000만원, 융자는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철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생들이 더욱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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