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KEB하나은행은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에 19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파이낸스는 1987년 뉴욕에서 창간한 이래 전 세계 190개국 5만여명 이상의 CEO 및 금융전문가들이 구독하고 있는 금융·경제 전문매체다. 각국 금융기관의 성장성, 혁신성, 수익성 등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와 글로벌 기업 및 금융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세부적인 설문조사를 통해 매년 부문별 최우수 은행을 발표한다.
박찬범 KEB하나은행 런던지점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과 조셉 히라푸토(Joseph D. Giarraputo)글로벌파이낸스지 발행인 겸 대표(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가 영업점 우수FX리더로 선정된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
KEB하나은행은 자산, 수익성, 전략, 고객 서비스, 가격 경쟁력, 혁신적인 상품 등의 분야에서 최고 평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KEB하나은행 측은 "한국 내 외국환 및 무역금융 분야에서 오랜 기간 시장 선도적 위치에 자리하고 있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지난 1월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통산 18회, 지난 10월에는 최우수 수탁은행상을 통산 11회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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