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순천대학교 미래융합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은 오는 27일부터 12월 17일까지 2019학년도 2학기 예술교육과정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순천대 범민홀에서 '한국화 과정' 수강생들의 작품을 첫 번째로 선보이며,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순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사진예술 과정'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끝으로 12월 12일부터 17일까지 순천대 범민홀에서 '전통채색화 과정'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순천대학교 국제문화컨벤션관(평생교육원) 전경 [사진=순천대학교] 2019.11.21 jk2340@newspim.com |
'한국화 뿌리동아리 전시회'라는 주제로 한국화 교육과정 수강생 24명의 작품과 '제15회 평생교육원 회원전'를 주제로 사진예술 교육과정 수강생 19명의 작품, 그리고 '민화, 그 즐거움에 끌림'을 주제로 전통채색화(민화) 교육과정 수강생 12명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김현덕 원장은 "수강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노력의 결실이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된 것을 축하하며, 작품전시를 통해 시민들께 순천대 평생교육원의 교육과정이 좀 더 친숙하게 다가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대 평생교육원은 현재 51개 교육과정에 866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20일 '2019학년도 2학기 평생교육원 수료식 및 성과보고회'를 순천대 국제문화컨벤션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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