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종서 기자 = 솔라에너지·ESS어워드위원회는 국내 태양광·ESS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국가경제 성장에 기여하고자 '2019 솔라에너지어워드' 및 '2019 ESS어워드' 시상식을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재생에너지 3020을 비롯해 탈원전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중 가장 비중이 높은 태양광과 ESS 산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올 한 해 동안 태양광·ESS 산업 기술혁신과 성과창출에 기여한 인물 및 공공기관, 기업을 발굴해 이들의 공적을 치하하고 국내 태양광/ESS 산업 발전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서울=뉴스핌] 박종서 기자 = 11월 21일 양재동 엘타워 루비홀에서 개최된 '2019 솔라에너지 어워드', '2019 ESS 어워드'에서 솔라에너지/ESS어워드위원회 최정식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솔라에너지·ESS어워드위원회) 2019.11.22 jspark@newspim.com |
2019 솔라에너지 어워드 시상에서는 산업발전부문 공로상은 산업통상자원부 R&D 전략기획단 박진호 에너지MD,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이완근 회장이 수상했으며 지자체부문 산업선도대상에 충청북도가 수상했다. 공공부문 산업선도대상에는 한국수력원자력, 기업지원대상에는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진 기업/솔루션부문에서 산업선도대상 수상에는 태양광 셀/모듈 부문 한화큐셀, 태양광 인버터 부문 효성중공업, 태양광 구조물 부문 태웅에너지, 태양광 EPC 부문 OCI파워 등 4개 기업이 수상했다.
또 기술혁신대상에는 태양광 셀/모듈 부문 LG전자, 태양광 셀/모듈 부문 탑선, 태양광발전 시스템 부문 에스디엔, 태양광 인버터 부문 다쓰테크, 태양광 EPC 부문 탑솔라 등 5개 기업이 차지했다.
이어 진행된 2019 ESS 어워드 시상에서는 기업/솔루션부문 산업선도대상에서 ESS 제조공급 부문 디아이케이, ESS 설계시공 부문 에스제이 등 2개 기업이 수상했으며 기술혁신대상에는 ESS 제조공급 부문 인셀, ESS 설계시공 부문 대건소프트 등 2개 기업이 수상했다.
기업혁신대상에는 ESS 제조공급 부문 데스틴파워, ESS 설계시공 부문 현진이엔에스, ESS 서비스 부문 솔라라이트 등 3개 기업이 수상했으며 고객만족대상에는 ESS 제조공급 부문 보성파워텍, ESS 설계시공 부문 플라스포 등 2개 기업이 수상했다. 마케팅대상에는 ESS 제조공급 부문 코캄이 수상했다.
솔라에너지·ESS어워드위원회 최정식 위원장은 "이렇게 신재생에너지가 중요시 되는 때이기에 국내 태양광 에너지와 ESS 산업 발전에 기여한 분들의 노고와 성과를 치하하기 위해 솔라에너지 어워드와 ESS 어워드 상을 새롭게 지정, 시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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