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2일 이낙연 국무총리,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안일환 기재부 예산실장 등을 면담하고 내년 예산확보에 주력했다.
김 지사는 이날 이 총리에게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전철화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확대 지원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구축 지원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지원 △재정분권 관련 균특 보전분 지속 지원 등 13건의 지역 현안이 반영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영록 지사 [사진=지영봉 기자] 2019.11.22 yb2580@newspim.com |
조 의장에게는 △남해안·남부권 관광개발 기본구상 및 개발계획수립 용역 △호남고속철도 2단계 전구간 개통 지원 △도서지역 농산물 해상 운송비 지원 등 5건의 현안이 반영되도록 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안 실장을 비롯한 기재부 예산실 국장들과 면담에서 △중대형 이차전지 소재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 △신소득 유망 국립 아열대작물 실증센터 기반 구축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조기 착공 △한국폴리텍대학 전력기술교육센터 건립 등 18건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과의 면담에선 △방사광가속기 구축 △초소형 발사체 개발 지원사업 등 3건의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