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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사망 "유족들 충격 커…조문 및 추측성 보도 자제 부탁"[공식]

기사등록 : 2019-11-2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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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가 사망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유족 입장을 밝혔다.

구하라 측은 24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고 사망을 공식화했다.

이어 "현재 구하라 유족 지인들의 심리적 충격과 불안감이 크" "매체 관계자,  여러분의 조문을 비롯해 루머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갑작스런 비보를 전하게 돼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다시 한번 조문 자제에 대해서는 송구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경 구하라가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재 구체적인 사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다음은 구하라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구하라 유족 지인들의 심리적 충격과 불안감이 큽니다.

이에 매체 관계자 분들과 분들의 조문을 비롯하여 루머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갑작스런 비보를 전해드리게 되어 안타까운 심정을 전하며, 다시 한번 조문 자제에 대해서는 송구스러움을 전합니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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