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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남서방 선박 전복···구조자 중 2명 의식불명

기사등록 : 2019-11-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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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제주해양경찰서는 25일 오전 6시5분께 제주도 남서방 47해리 해상에서 24t 급 통영선적 창진호가 침수되어 있는 것을 발견한 어선 홍진호가 신고했다고 밝혔다.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사고 해역도[사진=경남도청]2019.11.25. news2349@newspim.com

신고를 접수한 제주해경은 해경 구조정과 해군 함정을 급파, 승선원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구조선원 11명 중 2명은 현재 의식불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양수산부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사고 상황을 파악 중이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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