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교육 출판 기업 좋은책신사고는 초등 학부모 서포터즈 '우공비맘' 19기를 오는 12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19기부터는 서포터즈의 혜택이 더욱 풍성해지는데, 초등 도서 라인업이 강화된 부분을 반영해 서포터즈 인원을 기존 대비 100명 확대한 300명을 선발하며, 활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홈페이지에서 네이버 카페 '신사고맘'으로 옮긴다.
좋은책신사고는 초등 학부모 서포터즈 '우공비맘' 19기를 12월 1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좋은책신사고] |
또 서포터즈에게 기본 제공하는 도서를 최대 7권으로 자녀의 학습 성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좋은책신사고 초등 베스트셀러 우공비, 쎈, 일일공부 시리즈 등 과목별 신간을 학년과 자녀의 공부 유형에 맞춰 선택해 무료로 이용해 볼 수 있다.
19기는 12월부터 6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좋은책신사고 대표 서포터즈로서 교재 체험과 홍보, 교재 평가 등 온‧오프라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 '신사고맘' 커뮤니티에서 초등 교육 정보, 학습 노하우를 제공하며, 오프라인 모임이 있으면 우선 참석 기회도 제공한다.
내년 1학기 기준으로 초등학생 자녀가 있고, 개인 블로그를 운영 중인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12월 9일 네이버 카페 '신사고맘'과 개별 문자로 발표할 예정이다.
장정화 좋은책신사고 마케팅 본부장은 "초등 학부모와 소통하고 교재 연구, 개발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11년부터 우공비맘 서포터즈를 운영했다"며 "19기부터는 서포터즈 활동자가 확대된 만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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