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맥키스컴퍼니와 대전 사랑의열매가 함께 손을 잡고 이번달부터 '희망2020 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전 사랑의열매에서 주관하는 '희망2020 나눔캠페인'은 지난 20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60억원을 목표로 전개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착한시민 캠페인' 명목으로 △송년비용 절감 나눔참여 △하루 100원의 힘(월 3000원 정기기부) 등 다양한 형태로 나눔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희망2020 나눔캠페인 홍보문구 삽입한 맥키스컴퍼니의 소주 [사진=대전사랑의열매] 2019.11.25 gyun507@newspim.com |
맥키스컴퍼니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소주 '이제우린'에 사랑의열매가 주관하는 '희망2020 나눔캠페인' 홍보문구를 삽입한다.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작년에 새롭게 선보인 함께라서 더 좋은 '이제우린'에 대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개되는 '희망2020 나눔캠페인'을 소개하게 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사람과 사람사이를 잇는 우리 맥키스컴퍼니가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사랑의열매 안기호 회장은 "우리의 이웃을 위해 전개하는 '희망2020 나눔캠페인'과 ㈜맥키스컴퍼니의 경영이념이 모아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착한시민 캠페인을 통해 모금액보다는 더 많은 대전시민들께서 참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투명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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